이 항공기 사무장인 류커자(劉可佳)는
"당시 여객기가 이륙한 지 약 2시간쯤 됐을 때 승무원들이 기내식 제공 준비를 하는데 기내가 갑자기 떠들썩하더니 울음소리가 전해졌다"고 전했다.
아무런 건강 이상 없이 항공기에 탑승했던 한 영아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, 영아의 부모는 이런 상황에 처하자 울음을 터뜨렸다.
아울러 승무원은 기내 방송을 통해 승객 중 의사나 간호사가 있는지 확인했고, 마침 의사 직업을 가진 승객 한 명이 달려와 아이를 진찰했다.